학생이 지망하는 업종이나 인기 기업은 시대의 환경과 함께 변천한다.기업의 성쇠도 시기와 함께 변한다. 어떤 업종에서 3, 4위 기업이 1위로 뛰어오르기도 하고 반대로 간판이었던 업종이나 기업이 추락하기도 한다. 대학통신이 산출하고 있는 기업 입사 난이도를 활용해 2020년과 2010년을 비교함으로써 지난 10년간 입사하기 어려워진 기업을 검증했다.대학 통신의 이자와 히데시·정보 조사·편집부 부장이 해설하였다.
리먼 쇼크 후의 10년 입사 난이도가 오른 회사
기업 입사 난이도는 대학통신이 대학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하는 기업별 취업자 수와 대학 입학 시 편차값을 조합해 산출하였다. 대학 입학시의 편차값이 높은 즉, 머리가 좋은 학생이 취업활동으로 어떤 기업을 지망하고 취직하고 있는지, 또 기업이 어떤 수준의 대학을 타겟으로 채용 활동을 실시하고, 실제로 어떤 학생을 채용하고 있는지를 알기 위한 지표라 할 수 있다.
조사 대상으로 하고 있는 기업은, 닛케이 평균주가지수의 채용 종목이나, 회사 규모, 지명도, 대학생의 인기 기업 랭킹등을 참고로 선택한 419사. 민간기업에 취업하는 일이 적은 의대와 치대 단과대를 제외하고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매년 취업자 수를 설문조사하고 있다. 대학 편차값은 준대예비학교 모의시험의 난이도를 사용하고 의대와 치대를 제외한 학부의 난이도 평균치를 취했다.
「기업 입사 난이도」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산출했다.예를 들어 한 기업이 도쿄대(난이도 69.6)에서 3명, 와세다대(64.8)에서 6명, 아오야마가쿠인대(58.3)에서 3명을 채용했다면 기업 입사 난이도는 (도쿄대 69.63명+와세다대 64.86명+아오야마가쿠인대 58.33명)÷합계 채용자수 12명=64.375가 된다.순위표에서는 소수점 2자리를 반올림하고 있다.
이 기업 입사 난이도를 20년 졸업과 10년 졸업으로 비교했다. 게재한 기업은 입사 난도가 최근 10년 새 2%포인트 이상 상승해 들어가기 어려워진 기업들이다. 어느 해 채용 수가 10명 미만인 기업이나 10년 전에 비해 채용 수가 절반 이하로 줄어든 기업은 제외했다. 채용자 수는 대학 조사 결과이므로 각 기업의 모든 채용자 수를 망라하지는 않지만 예년 85% 이상의 판명률을 보이고 있다.
2010년은 리먼·쇼크의 영향으로 대학생의 구인 배율이 크게 떨어져, 학생에게 있어서는 취업활동이 어려운, 기업에 있어서는 매수자 시장의 해였다. 20년은 반대로 구인 배율이 올라, 대학생의 판매자 시장이 되고 있었다. 기업은 최근 몇 년, 타겟으로 하는 대학을 넓히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입사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상위권 학생이 뽑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최근 10년 사이에 합병 통합하거나 기업명이 바뀐 기업도 있다.그 경우는, 모체가 된 기업의 데이터를 이용해, 가능한 한 넣을 수 있도록 하였다
메가 뱅크(거대 은행)은 채용 인원 절반, 식품은 절반 상위권 진입
결과를 보자. 난이도가 가장 오른 곳은 마루이 그룹과 미츠이 스미토모 은행으로 나란히 6.7 올랐다.마루이 그룹은, 곤경이 계속 되는 백화점 업계 안에서, 신용카드 「에포스 카드」가 성장해, 순조롭게 성장 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0년에는 편차값이 60을 넘는 대학에서의 채용은 1개 대학, 1명이었지만 2020년에는 7개 대학, 23명으로 증가해 채용자 수의 48%를 차지했다. 입사 난이도 전체 순위도 302위에서 108위로 껑충 뛰었다.미츠이 스미토모 은행은 채용 인원을 좁혀 결과적으로 상위권 대학의 채용이 늘어났음을 보여준다. 편차치 60초과 대학은 2010년 14개 대학에서 2020년 20개 대학으로 늘어난 반면 50 이하는 71개 대학에서 7개 대학으로 급감했다.메가 뱅크 3 은행의 채용 판명수는, 합계로 10년의 3028명에서 2020년에는 1601명으로 반감했다.이번에 입사하기 어려워진 상위 118개 기업에 포함된 곳은 미츠이 스미토모 은행 뿐이다.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은 입사 난도는 5.7 올랐지만 채용 판명 수가 10년 전의 3분의 1로 격감했으며 10년 전에 비해 채용 수가 절반 이하로 줄어든 기업은 제외한다는 이번 게재 기준에 맞지 않았다. 미쓰비시 UFJ은행은 난이도 상승률이 1.9로 상위 118개 기업에 들지 못했다.은행 이외의 금융에서는, 손해보험은 미츠이 스미토모 해상 화재보험(난이도 상승 3.4), 동경 해상 일동화재보험( 동3.2) 등. 생명보험은 다이키 생명보험(구미츠이 생명, 동2.7), 일본 생명보험( 동2.1)이 들어 있다.입사 난이도 상승이 두드러진 업종이 식품이다. 조사대상 27개 기업 중 절반인 13개 기업이 상위 118개 기업에 포함됐다. 5위 니혼햄(5.8), 9위 에자키 글리코(5.4), 12위 이토햄(5.2), 14위 니치레이그룹(5.0) 등 4개사는 난이도가 5.0 이상 올랐다.IoT와 AI 확산으로 정보기술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IT 관련 기업의 상승세도 크다. 6위의 NEC 솔루션 이노베이터( 동5.7)는, 14년에 NEC 소프트를 중심으로 7사가 합병해 할 수 있었지만, 10년전의 NEC 소프트에 비해 채용 판명수는 26명에서 331명으로 증가하는 것과 동시에, 상위 대학으로부터의 입사가 증가하고 있다.10년은 편차치 60초과의 대학은 없었지만, 2020년은 16개 대학, 93명이 되어, 채용자의 3할 가깝게 되었다.7위의 세가 그룹( 동5.7)도, 10년에 편차치가 60초과의 대학은 1대학, 1명이었지만, 20년은 도쿄대학 등 9대학, 19명이 되었다.11위의 캐논 시스템 앤드 서포트( 동5.2), 16위의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동4.9)나, 후지쯔 에프서스와 스미세이 정보 시스템( 동4.8), 신규 졸업자 채용을 최근 몇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는 후지 소프트( 동3.4)등도 들어가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채용수 300명 이상의 대규모 제조업에서는, 쿄세라( 동4.0), 혼다( 동2.8), 히타치 제작소( 동2.3), 캐논과 토요타 자동차( 동2.1)가 계속 된다.상사는 원래 입사 난이도가 높고 종합상사로는 이토추상사와 도요타통상(2.4), 미쓰이물산(2.0)이 표에 들어 있다.